경부고속도로 버스화재,한화케피탈직원 사망소식
13일 늦은 밤, 안타까운 사고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부고속도로 위 버스화재소식이네요.
언제▶ 10월13일 오후 10시11분
어디서▶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
무엇이▶관광버스 화재로 9명사망,1명생사 부정확,10명구조
누가▶한화케미칼 직원
왜▶버스타이어의 폭발로 가드레일에 충돌하며 화재
13일 밤10시11분정도에 경부고속도로 언양 JC에서 경주 IC 방향 1㎞ 지점을 달리던 관광버스에
화재가 나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버스화재로 승객 20명 중 9명이 사망했고, 1명은 생사가 불명확하다고 하네요.
그리고 10명은 소방대원에게 구조되었습니다.
화재버스는 태화관광버스 소속버스라고 하며,
버스탑승객들은 한화케미칼 직원이라고 하네요.
한화케미칼 직원들은 해외여행을 다녀온 뒤 귀국해 대구공항에서 울산으로 향하던 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버스의 타이어가 폭발해 버스가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졸음운전이나 과속 여부, 차체 고장 등 여러 가능성을 놓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한편 사고가 난 경부고속도로는 부산광역시 금정구 구서동(구서 인터체인지)에서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이르는 고속도로로 길이 416㎞, 너비 22.4m, 왕복4∼8차선입니다.
사고버스에는 한화케미칼 직원들이 탑승했다고 하는데요.
그럼 한화케미칼은 어떤 곳일까요?
한화케미칼의 모체는 1965년 8월 세워진 한국화성공업입니다.
한화케미칼은 플라스틱 재료인 폴리에틸렌에서 PVC 및 CA에 이르기까지 일관된 생산체계를 구축한 종합화학기업입니다.
한화케미칼은 한화그룹 소속으로 2015년 3월 말 기준 한화그룹은 한화케미칼을 포함한 국내 52개 계열회사와
해외 146개의 계열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한화 계열사 가운데 상장회사는 (주)한화, 한화케미칼을 포함하여 (주),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한화화인케미칼(주), 한화투자증권(주), 한화생명보험(주), 한화손해보험(주) 등 7개사이입니다.
2015년 3월 말을 기준으로 한화케미칼의 최대주주는 (주)한화이며, 보유 지분은 36.77%라고 합니다.
이상 경부고속도로 버스화재,한화케피탈직원 사망소식에 대한 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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