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절약 방법 정리

자동차 보험 절약 방법 정리하여 안내드립니다. 자동차가 있으면 편리하지만 매년 인상되는 자동차 보험료와 자동차세(자동차세 연납신청 할인)로 부담스러운 때가 있습니다.

이에 자동차보험료를 마일리지, 자녀 할인, 블랙박스, 대중교통이용, 승용차요일제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 안전운전 특약으로 절약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행거리가 적을 때 , 마일리지 특약

자동차 보험의 여러 가지 특약 중 가장 할인 폭이 큽니다. 연간 주행거리가 2,000 ~ 5,000 km에 불과할 경우 보험료를 최대 42%나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은 확률의 싸움이기 때문에 주행을 적게 할수록 사고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인데요. 마일리지 특약은 다른 할인 혜택과 달리 보험계약이 종료된 이후에 낸 보험료에서 일부를 돌려받는 방식입니다.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돌려받는 금액이 커지는데요. 예를 들어 2021년 2월 9일인 오늘 계약을 하고 1년 뒤인 2022년 2월 9일이 다가오면 보험사에서 자동차의 주행 킬로수를 사진을 요청합니다.

보험 가입할 때의 킬로수와 보험계약이 끝나기 전의 킬로수의 차를 계산해서 1년 동안 주행한 거리에 대한 금액을 머니백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보험사마다 측정하고 있는 환급금액은 차이가 있습니다.

자녀 할인 특약은 만 5~7세 이하(보험사 마다 다름)의 자녀나 임산부가 있는 가족에게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 입니다. 자녀할인 특약도 아이가 있으면 조심해서 안전 운전을 주로 하기 때문에 제공하는 특약인데요.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도 있고 둘 째를 임신한 경우 2가지 중복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임신확인서를 보험사에 제출하면 날짜를 소급 적용해 낸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 신차를 구매하면 딜러분들이 블랙박스를 달아주시는데요. 블랙박스를 설치해도 할인을 받습니다. 사고 시 보험사가 블랙박스를 통해 과실 여부를 정확히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블랙박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차량번호가 나오게 자동차 정면 사진과 , 자동차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 사진을 찍어서 보험사에 보내주면 되는데요.

보험 계약 후 블랙박스를 구매하게 되었다면 장착 후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보험료를 소급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주중에는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여 출퇴근하고 주말에만 운행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대중교통이용 특약과 승용차 요일제 특약이 대표적인데요.

대중교통이용 특약은 가입자가 자동차보험 가입 이전 3개월간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평균 6만 원 이상일 때 5%, 12만 원 이상일 때 최대 8%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금액 확인은 충전식 선불교통카드나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통해 이뤄집니다. 단, 시외버스, 택시 , 항공기, 기차는 대중교통 이용실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또한 기명피보험자 1인 한정운전 또는 부부운전자 한정운전 특약 가입조건에만 해당됩니다.

승용차요일제 특약은 평일 하루 운전하지 않는 요일을 지정해, 지정한 요일엔 특정 일수 이하로 운행했을 때 만기 시 보험료를 할인하는 제도입니다. 단, 승용차요일제 특약을 통해 할인받기 위해서는 자동차에 차량의 운행을 확인하는 보험사의 단말기를 설치해야 합니다.

내비게이션을 티맵을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티맵 사용자에게 애플리케이션에서 제공하는 티맵 운전습관 점수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10% 할인해주고 있는 건 아시나요? 티맵 운전습관은 과속, 급감 속, 급가속 등을 수집한 운행 데이터를 100점 만점으로 점수화한 것인데요.

보험사에서 최근 6개월 이내 1,000km 이상 티맵 목적지 설정 후 주행한 점수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미리미리 점수를 잘 받기 위해 출퇴근하면서 버스에서 티맵을 켜고 점수를 쌓으시는 꼼수? 를 쓰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차를 구매할 때 고민되는 옵션인데요. 저도 1~200만 원 정도 더 추가해야 되다 보니 망설였는데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사고 한번 나는 비용을 미리 지불했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사고는 언제 일어날지 모르고 피곤해서 졸음운전을 할 수도 있고, 무심결에 스마트폰에 온 문자를 보다가 사고가 일어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은 전방 충돌 경고,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차선 이탈 경고, 차로 이탈 장지 보조 중 일부 기능이 있는 차에 대해 4%의 보험료가 할인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