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그림박근혜저격?박근혜더러운잠풍자논란그리고정미홍아나운서수치심?
표창원 의원이 기획한 그림 전시회에 등장한 작품으로 논란이 되고 있네요.
표창원 그림 전시회 곧바이전(곧, BYE! 展)과 더러운잠이란?
표창원은 지난 20일부터 국회의원회관에서 그림 전시회 곧바이전을 열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대통령 나체가 묘사된 풍자그림 '더러운 잠'이 전시되고 있어 새누리당이 반발하는 등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곧바이전(곧, BYE! 展)이란?
곧바이전은 표창원이 '표현의 자유를 향한 예술가들의 풍자 연대'와 함께 연 그림 전시회입니다.
이 전시회는 30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고 하네요.
더러운 잠은 무엇인가?
문제의 그림은 '더러운 잠'이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이 그림은 프랑스 유명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원작과 마찬가지로 인물이 나체로 등장하는데요.
더러운잠은 원작의 나체그림에 박근혜 대통령의 얼굴을 합성하여 패러디한 것입니다.
[더러운 잠의 원작인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
그림에는 박 대통령을 묘사한 듯한 인물이 잠자는 모습, 세월호 침몰을 묘사한 벽그림, 박정희 전 대통령 초상 사진,
사드라고 적힌 미사일 등이 그려져 있습니다. 또한 주사기를 들고 있는 최순실의 모습도 풍자되어 있습니다.
결국 더러운잠은 세월호 참사당시 박근혜의 7시간 행적과 비선진료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등
최근 현안에 대한 풍자를 시도한 그림인 것입니다.
[시국풍자 패러디 더러운 잠]
그러나 더러운 잠이 논란이 되고 있네요.
박근혜 저격한 더러운 잠 논란?
새누리당은 이같은 그림이 전시된 것을 확인한 뒤 강력하게 반발했습니다.
[김정재 원내대변인 비판]
-예술인들의 건전한 시국비판은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정도를 넘어선 행위는 분노를 부추기는 선동이고
표현의 자유를 빙자한 인격살인 행위와 다를 바 없다.
-전시회 내용도 문제지만 표 의원이 이 전시회를 기획했다는 점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풍자를 가장한 인격모독과 질 낮은 성희롱이 난무하고 있다.
-국회의원의 자질을 떠나 표 의원의 사고와 인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는 것이 분명하다.
-왜곡된 시각으로 시류에 편승하고 지지자들에 아부하려는 것은 국민의 대표이자 헌법기관으로서 갈등을 조정하고
국민화합에 앞장서야 할 국회의원이 할 일이 아니다.
-국회의원으로서 국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역할부터 하는 것이 도리란 점을 깨닫기라도 하길 바란다.
[하태경 바른정당 의원]
-이건 성폭력 수준.
-표의원은 국민들 눈살 찌푸리게 하는 능력이 출중하다.
-최근 노인 폄하에 이어 이번엔 대통령 소재로 한 여성 비하까지 연타석 홈런을 치시네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대단히 민망하고 유감스런 일.
-작품은 예술가 자유이고 존중돼야 하지만 그 작품이 국회에서 정치인 주최로 전시된 것은 적절치 않았다.
-예술의 영역과 정치의 영역은 다르다.
-예술에서는 비판과 풍자가 중요하지만 정치에서는 품격과 절제가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서 “촛불을 꺼버리자”는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던 전 KBS 아나운서 정미홍도
표창원에게 비난의 글을 올렸습니다.
[정미홍 전 KBS 아나운서 ]
-여성으로서 견딜 수 없는 모멸감을 느낀다.
-민주당 표창원은 천박하고, 대통령을 모욕하는 그림을 성스러운 국회에 늘어놓음으로써 국회를 더럽히고, 국격을 훼손했다.
참고로 정미홍은 전 kbs아나운서입니다.
1958년생으로 정미홍 나이는 60살이며, 정미홍 학력은 명지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입니다.
이러한 비판에 표창원은 표현의 자유를 침범하면 안된다고 일침했습니다.
[더러운 잠 논란에 대한 표창원의 해명]
-시사 풍자 전시회를 열겠다고 작가들이 요청해 와 도와준 것일 뿐 사전에 작품 내용은 몰랐다.
-풍자를 하다 보니 자극적으로 보이는 면이 있긴 하다.
-예술에 대해 정치권력이 탄압했던 블랙리스트 파동으로 이 같은 전시회가 열린 것인데 표현의 자유 영역에 대해
정치권력이 또다시 공격을 한다는 것은 예술에 대한 적절한 태도가 아니다.
[더러운 잠에 대한 네티즌 의견?]
지금까지 표창원그림박근혜저격?박근혜더러운잠풍자논란그리고정미홍아나운서수치심?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시국풍자,예술에 대한 자유와 외설논란으로 의견이 갈리고 있는 것 같은데요.
대한민국의 현재 상황은 외설보다 더 한 상황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표창원 더러운 잠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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